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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행정
  • 입력 2010.11.10 23:03

최승준 “내년 6만 수학여행단 유치한다”

정선군, 올해 4만명...관광소득 한몫

▲ 최승준 정선군수. ⓒ2010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금년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관광소득에 일익을 담당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정선5일장과 레일바이크체험, 하이원리조트 비성수기 콘도시설 활용과 남면 개미들마을, 정선읍 덕우리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올 한해 전국 초·중·고교 4만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등 새로운 관광상품 가능성이 입증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선군은 2011년도에 6만여명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선군에 따르면 내년도 봄 시즌과 가을 시즌 수학여행 성수기를 대비해 아리아리정선 수학여행 홍보물을 1만여 학교에 발송하고, 수학여행단 인센티브제 및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등 각급 학교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 농촌체험마을인 정선군을 찾은 수학여행단이 남면 개미들마을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특히 금년에 마무리되는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신규 수학여행 코스에 포함시켜 스카이워크 입장료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기타 관광지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학여행 담당교사 및 학생들의 관심을 정선으로 끌어 모을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신나는 레일바이크체험, 화암동굴과 화암약수, 병방치스카이워크, 정선아리랑극, 농촌체험마을 체험상품, 모험레포츠 체험상품 등을 다양하게 개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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