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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레저
  • 입력 2010.11.15 18:53

하이원리조트 스키시즌 본격 돌입

▲ 2006년 개장이후 최고급 콘도 500실을 신규 오픈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 요인을 대폭 개선한 국내 최고의 스키장인 하이원스키장(대표 최 영)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2010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 2006년 개장이후 고객들의 불편 요인을 대폭 개선한 국내 최고의 스키장인 하이원스키장(대표 최 영)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15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최고급 콘도 500실을 신규 오픈하는 등 스파, 놀이방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최상의 설질 유지를 위한 팬 제설기 30% 추가, 리프트 수송 능력 30% 향상, 시즌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국내 스키어들을 매료시킬 명실상부한 국내최고 스키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올 시즌 하이원리조트에 최고급 신규콘도 500실이 오픈되며 기존 밸리콘도 상단에 7개동 343실의 ‘힐 콘도’와 3개동 157실의 ‘마운틴콘도’가 추가됐다. 

▲ 하이원리조트는 올 동계 스키시즌 최고급 콘도 500실을 신규 오픈하는 등 제설기, 리프트, 스파, 놀이방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2010 더리더/이태용
  이와 함께 테라스스위트 40실과 겔러리스위트 103실, 습식사우나가 포함된 펜트하우스 1실 등 25평부터 100평까지 다양한 평수로 구성된 신규콘도는 최고급 내부시설과 전 세대 최상급 객실 전망을 확보했다.

  특히, 스키나 보드 장비를 착용하고 객실에서 슬로프로 바로 동선이 연결되도록 하는 등 늘어난 객실 수 만큼이나 편의시설 또한 많아졌다.

  신규 증축한 마운틴콘도에 이벤트탕, 안마탕, 닥터피쉬탕 등 노천스파 3개와 유아놀이방과 당구장, 탁구장, 게임기를 갖춘 복합놀이시설이 추가됐다.

  하이원 스키장은 이미 최고의 설질로 스키어들에게 정평이 나 있지만,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거나 추워질 경우 좋은 설질을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 하이원리조트는 올 동계 스키시즌 최고급 콘도 500실을 신규 오픈하는 등 제설기, 리프트, 스파, 놀이방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2010 더리더/이태용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이원은 올 시즌 팬 제설기를 30% 추가해 날씨와 관계없이 최고의 설질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프트 속도도 30% 증가시켜 리프트가 30%증설되는 효과를 갖게 했다.

  하이원은 이미 2006년 개장 시부터 곤돌라/리프트 탑승 시 최신식 기술인 RFID 시스템(무선식별카드)을 운영해 왔으며, 곤돌라 3기를 운행하는 스키장은 국내에서 하이원이 유일하다.

  또한,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개선이 눈에 뛴다. 신규콘도가 오픈되면서 추가로 1,0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추가 확보됐고, 스키장과 비교적 거리가 먼 주차장 간의 셔틀버스를 확대운행 한다.

  이밖에도 슬로프 내 휴식공간을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발권 지연 등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매표소 앞 안내요원을 신규 배치한다. 

▲ 마운틴 콘도 체크인센터. ⓒ2010 더리더/이태용
  마운틴 콘도에는 체크인센터가 신축돼 과거 C동 프런트를 오가는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또한, 지난 시즌 밤하늘에 수놓았던 형형색색의 멀티미디어 불꽃페스티벌을 호수공원 일원에서 12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하며, 하이원얼음마을, Saturday's Stage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9일 개장일부터 일주일 간(11.19~26일)은 리프트 이용금액을 주중 1만원(정액), 주말에는 50%, 개장 둘째 주(11.27~12.3일)는 주중 50% 할인해 준다.

 2009년 브랜드 1위, 2009~2010년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 2010 서비스품질지수 스키장부문 1위에 선정된 하이원스키장은 올해 대대적인 시설확충으로 시즌권판매가 전년대비 약 17% 증가해 개장 이래 최고기록과 국내 최다판매 실적을 이뤘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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