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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0.11.15 21:37

문병권 “힘 다해 저소득 주민에 꿈과 희망 주겠다”

중랑구, 서울형 그물망 복지 2년 연속 대상

▲ 문병권 중랑구청장.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형 그물망 복지실현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을 비롯한 그물망 복지사업, 서울디딤돌, 소외계층 1:1 희망 나눔,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 푸드마켓.푸드뱅크, 희망의 인문학,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데이케어센터 설치, 경로당 문화르네상스 및 활성화, 노인 일자리사업 등 11개 분야로 실시됐다.  

  중랑구는‘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사업추진을 위해 6명의 직원으로 구성된‘희망드림 알리미’전담팀을 구성해 저소득층 5,000세대를 대상으로 전화안내, 안내문 발송, SMS 문자 안내, 언론보도, 반상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2,176건을 접수받는 실적을 올렸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은 서울시 전체 기부업체 중 10%에 해당하는 468개 등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23일 중랑구 신내동 피울길에 서울시 제1호 나눔의 거리를 조성해 탤런트 이순재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조성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서울형 그물망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grace0124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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