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6.07.28 13:26

삼척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을”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에너지 절약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에너지절약 대책반을 편성하고 시청 모든 부서의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사무기기 절전, 복장 간소화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시는 민간부문 사업장에 대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피크시간대(14시~17시) 적정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영업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등 자율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상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범 시민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야간조명 줄이기,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