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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0.11.24 00:40

문병권 중랑구청장 “따뜻한 사회 만들기 최선”

▲ 문병권 중랑구청장.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랑구는 중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옥)와 면목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화)가 각각 구청광장과 면목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나누기 등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회원과  다문화가정 주부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26일 일 2일간 사랑의 김장 2,500포기를 담그게 된다. 

▲ 서울 중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옥) 김장나누기. ⓒ2010 더리더/박성현

  이번 김장김치는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가구별 1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고순옥 중랑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장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 서울 중랑구 면목5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면목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성껏 끓인 곰탕국과 깍두기, 떡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이와 함께 면목5동 새마을부녀회는 소뼈와 쇠고기로 정성껏 끓인 곰탕국과 깍두기, 떡을 독거노인 74명에게 전달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grace0124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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