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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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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4 18:23

박선규 영월군수 “을지연습으로 굳건한 안보의식을”

박선규(첫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강원 영월군수와 엄승열(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영월군의회 의장이 24일 을지연습장을 찾은 시민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을지연습으로 굳건한 안보의식 제고를”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가 24일 오전 11시 영월군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찾은 영월군노인회, 여성단체, 여성예비군, 여성의용소방대, 연당중학교 학생들과 ‘2016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며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박선규 군수와 참석자들은 안보의식과 긴급재난에 대한 대응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보영상 시청, 을지연습장을 둘러보고 군청 구내식당에서 보리밥 체험행사를 가졌다.

  박선규 군수는 인사말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혼돈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며 “북한이 언제든지 도발하려는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국민 모두의 안보의식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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