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브라질 리우데자이루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 여자 67kg급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지난 26일 강원 춘천시청을 찾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혜리 선수는 춘천시청 태권도팀 소속으로 이날 최동용 시장의 환영과 격려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오혜리 선수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오 선수는 최 시장에게 금메달을 걸어 주는 등 환영과 감사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환영식에서 오혜리 선수에게 금메달 포상금 1,000만원 외에 경기력 향상 지원비로 1,000만원이 특별 지급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