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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6.09.13 14:37

강원랜드 임직원,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함승희(오른쪽) 강원랜드 대표가 13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용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함승희 대표는 13일 고한시장과 사북시장을 찾아 명절용품을 구매하고 지역 번영회장 및 시장조합장 등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원부서 임.직원 400여명은 본부별로 정선(고한 및 사북시장), 태백 (황지자유시장), 영월(서부시장), 삼척 도계(전두시장)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부서별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전체 부서 회의비의 20%에 해당하는 5억여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명절 뿐만 아니라 폐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1년부터 부서 회의비의 일정 부분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22억 4천여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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