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오는 2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G-5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우선, 강릉올림픽파크 내 종합경기장에서는 저녁 7시부터 시민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G-500일 기념행사와 2018 시민합창단의 공연 등이 열린다.
당일 부대행사로는 옥천오거리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스마일 거리 캠페인이 실시되며 오후 1시부터는 동계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와 공연이 올림픽파크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G-500일 기념해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