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나섰다.

  ‘가족 사랑의 날’은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야근 및 회식을 자제해 직장인들이 가족과 저녁시간을 함께하는 날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 직원행복TF팀 직원들은 26일 시행일을 맞이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꽃을 선물하며‘가족 사랑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강원랜드는 ‘가족 사랑의 날’을 비롯해 가족 휴양프로그램 운영, 유연 근무제 도입, 임산부 근로보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 친화형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