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가 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하이투어 패키지’를 출시하고 오는 12월 8일까지 판매한다.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고객이 직접 여행기간, 숙박시설, 지역의 관광지와 즐길거리 등을 선택할 수 있어 특별 할인된 패키지 가격으로 나만의 맞춤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행기간은 1박 2일과 2박 3일 두 가지다. 숙박시설은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영월 동강시스타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객실 타입도 이용인원에 따라 선택가능 하다. 또한 2박 3일 패키지를 이용하면 각각의 리조트에서 하루씩 머무를 수 도 있다.

  즐길거리는 하이원스키장 및 관광곤돌라와 함께 지역 관광지인 삼탄아트마인, 화암동굴, 하이원추추파크 레일코스터, 동강시스타 힐링스파 등을 본인의 일정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강원랜드 추천 맛집 리스트와 민둥산, 삼척 해안도로, 각 지역의 전통시장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가 제공된다.

  예약은 온라인 여행사와 소셜커머스 등에서 가능하며 하이원스키장 옵션은 9일부터 선택 가능할 전망이다.

  하이원리조트는 하이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추후 겨울철 성수기까지 확대 운영을 컴토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패키지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성수기 동안 정태영삼 투어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4개 시.군 맛집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남부권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