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농촌체험관 준공과 새농어촌 건설운동 강원도 우수마을 선정 마을잔치가 7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조교2리에서 이광준 춘천시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춘천에서 60여 킬로나 떨어진 마을이지만 청정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장소다”며 “이곳에 오면서 오래 전 조교리와 인연이 생각나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공동작업장이 없어 매년 우수마을 선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에 춘천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체험관 준공돼 조교리 주민 삶에 뜻 깊은 변화가 올 것이다”고 준공을 축하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