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22일 오전 언론보도로 알려진 ‘강원FC 네이밍 스폰서’ 내용에 대해 강원FC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 스포츠 매체는 강원랜드가 ‘강원FC’의 네이밍 스폰서로 ‘80억원+α’ 규모의 투자 성사가 이뤄졌다며 오는 29일 강원랜드 이사회 통과만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강원랜드는 입장발표를 통해 “강원FC에 대한 지원은 2017년도에도 올해 수준의 지원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수용불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강원FC에게 20억원을 후원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