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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6.12.22 15:35

김기철 위원장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더욱 노력”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워크숍 개최

김기철 강원도의회 의원(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철, 이하 폐광지역 특위)가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정선군 고한읍 메이힐스리조트 등 정선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폐광지역 특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석탄산업합리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제도개선.합리적 대응방안 모색, 오는 2025년 폐특법 종료를 대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폐광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폐광지역의 존립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대한석탄공사의 단계적 구조조정 및 내국인 카지노의 추가설립을 허용하는 새만금 특별법 개정 추진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 및 9대 후반기 특위의 운영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기철 위원장은 “석탄공사의 단계적 구조조정 및 새만금 특별법 개정 추진 등 폐광지역의 존립자체를 부정하는 사안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쟁점현안에 대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은 물론 생존차원을 넘어 자체적으로 성장동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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