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더리더】경기도는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2010 제10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행정혁신부문(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신문, 방송, 통신 등 전국 50여개 언론사 회원대표로 선정된 심사위원들이 매년 10~1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분야는 방송언론, 교육발전, 스포츠 등 총 16개이다.
이날 김 지사는 16개 부문 수상자 중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사람에게 주는 ‘행정혁신부문(최고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직자에게 인기보다 더 중요한 나라 조국 대한민국 국민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더 낮은 곳에서 국민들을 뜨겁게 사랑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나라사랑 공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경 기자 theleader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