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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6.12.30 10:32

김동일 강원도의장 “사람.민생.생활중심 강원의정 실현”

2017년 신년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사람.민생.생활중심 강원의정 실현”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이 30일 ‘2017년 신년사’를 통해 강원도민들에게 이같은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 다음은 김동일 강원도의장 신년사 전문.

  어느 해보다 힘겹고 고단한 한 해였지만, 모든 이들의 가슴에 또다시 꿈을 품게 만드는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2017년 새아침의 희망이 갖는 절박함의 무게를 너무나 잘 알기에 강원도의회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잘 사는 그 날을 위해, 그리고 강원도의 힘찬 도약을 위해 정유년 한 해도 도민에 대한 진심과 정성을 담은 의정활동에 매진하려 합니다.

  무엇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오천 만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의 기적을 다시 한 번 더 재현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산재한 정치‧경제‧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기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물론, 동계올림픽이라는 메가 이벤트에 매몰되어, 민생을 돌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여 노인‧장애인‧여성 등 취약계층을 살피고, 빨라지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추세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생활자치’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축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냄으로써 근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고, 양극화되어 있는 소득과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할 것이며, 소규모 학교 통‧폐합 등 교육 현안의 합리적 해결과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의 특성화된 발전 전략을 지원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생활중심’의 강원의정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2017년, 오로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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