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46개 기관 가운데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투자유치 성과, 산업경제 발전과 문화산업 육성, 참여와 소통의 자치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광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자동차 연간 50만대 생산, 전국 최대 가전집적지로 발전 등 3대 주력산업으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했으며 올해 110억불 달성이 전망되는 등 수출도시로 발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시는 산업기반이 구축된 광․자동차․가전산업과 그린에너지․문화콘텐츠산업 등 5대 주력산업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자치, 경제, 문화, 생태, 인권․평화 등 5대 공동체 조성에 역점을 두고 민선5기 지역경쟁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모든 행정의 가치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과의 대화’를 확대하고 인권지수를 개발하는 등 UN인권도시 지정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2010 국가경쟁력 대상’은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 발맞춰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 CEO를 선정 그 공을 치하하고 성공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주는 상이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