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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7.01.06 09:56

‘6인 6색’ 개성 있는 작품들과 ‘만남’ 어때요

갤러리 두, 오는 17일까지 영아티스트 전 ‘New year 6-pack’ 전시회 개최

나무조각 위에 추억의 집을 섬세한 붓 터치로 그려나가는 지유라 작가 작품.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갤러리 두(관장 정두경)가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영아티스트 전 ‘New year 6-pack’의 제목으로 개성 있는 작가 6명과 함께한다.

  5일 갤러리 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영화 속 주인공을 다채로운 칼라로 표현하는 가수정 ▲나무조각 위에 추억의 집을 섬세한 붓 터치로 그려나가는 지유라 ▲패브릭 드로윙으로 방을 그리는 추영애 ▲돌가루 섞인 물감을 겹겹이 바르고 깎아 내면서 사물을 표현하는 박기훈 ▲돌과 나무, 꽃, 자연으로 사람을 형상화 하는 박정용 ▲도심의 야경을 한국화재료로 화려하게 표현하는 호준 등 다채로운 재료와 표현으로 개성이 뚜렷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 된다.

  정두경 관장은 “다채롭고 활기찬 작품들이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새해부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회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갤러리 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63-18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해 영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기획전을 하고 있다. 또한, 젊은 아티스트에게는 기회를 열어주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소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444-3208)로 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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