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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7.01.16 15:54

‘정선고드름축제’와 두 번째 만남.. 오는 20일부터

정선고드름축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제2회 ‘정선고드름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6일간 정선읍 제2교 및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정선으로 빙고(氷GO)~빙고(氷GO)’란 주제로 개막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정선고드름축제’는 8개 부문 23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에 따르면 정선조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정선고드름축제는 현재 계속되는 추위로 조양강 얼음결빙이 현재 10cm에서 15cm를 기록하며 앞으로 추위가 이어지면 20cm이상의 얼음결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얼음위에서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얼음줄다리기, 얼음축구, 얼음썰매, 송어 얼음낚시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선고드름축제의 개막일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정선선 철도개통 50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건희 군 문화관광과장은 “정선 고드름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로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올림픽 붐 조성 등을 통해 실속 있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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