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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19 16:56

영등포구청장 야간특별 민생순찰

▲ 조길형(오른쪽 두 번째)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구청 간부진들과 야간 특별순찰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구청 간부진들로 순찰대를 구성해 내년 2월 말까지 야간 특별순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야간 순찰대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55명과 감사담당관 직원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개조로 나뉘어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순찰활동을 펼친다.

  대상은 공가, 재난위험 시설물, 대형공사장, 재래시장, 제설대책 구축 현장, 영등포역 주면 , 쪽방촌, 외국인 거주지역 등이다.

▲ 조길형(오른쪽)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구청 간부진들과 야간 특별순찰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순찰대는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인을 철저히 파악해 개선하고 노숙인, 저소득층, 외국인들의 생활실태와 구민의 불편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순찰활동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거나 해당 과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통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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