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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의회
  • 입력 2017.03.15 11:17

주정 의장 “대표적인 관광명소 건립 기대”

동대문구의회,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현장 점검

주정(왼쪽)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현장을 구의원들과 함께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한방진흥센터, 동대문구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3일 오전 11시 주정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구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하 3층, 지상3층 연면적 9,730㎡규모로 총 465억 2천 5백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오는 4월 30일 준공 예정이며 현재 8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단에는 주정 의장, 김남길 부의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오세찬.김창규.신복자.이순영.이영남.오중석.김정수.임현숙.이의안 의원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구의회 현장 방문단은 윤종구 책임감리 단장의 브리핑 보고 후 한의약박물관 전시실, 보제원, 다목적강당 등 한방시설물 및 지하주차장이 건립될 예정인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석구석 둘러보며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정 의장은 “다소 공사시기가 늦어져 아쉬움점이 있지만 공사가 준공시기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며 “남은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공사관계자 및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은 시설점검을 하면서 설계변경 사유, 공사비 증액사유, 준공시기가 늦춰진 이유, 한옥건립에 사용한 목재가 국산목재인지, 주차장 방수시설은 설치되었는지, 관람객 안전문제는 확보되었는지 등 공사관계자에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펼쳤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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