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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7.03.15 14:51

동해시 “수요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동복지허브화 5개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洞)복지허브화 중심지 5개동에 대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기존 복지담당 외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방문사담, 민관협력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10개동 전체가 복지중심기관으로 탈바꿈해 어려운 이웃의 삶이 변화하고 이웃 간 서로 돌보는 나눔과 연대의식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에 보급될 복지차량은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여 전기차량 4대와 가솔린 차량 1대로 가솔린 차량은 지난해 말 천곡동 복지 차량으로 구입 완료했다.

  남은 4개소는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오는 6월 중 전기 차량 구입과 완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사례관리 사업비도 인상하고 복지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스마트워치를 각 3대씩 보급하는 등 복지허브화 지역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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