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톡톡’ 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올해도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모집하고 최종 2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 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평생교육법 및 타 법령에 따른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시설 ▲평생학습 발전과 관련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관이나 단체이다.
사업기간은 6월~11월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기관별로 한 개의 프로그램에 한하며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정부나 구청 등에서 중복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영등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등포만의 독창적이고 차별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찾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며 “평생학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영등포구를 위해 관련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경우 도심 생태공원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생태환경에 대한 학습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