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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3.20 18:19

‘충남의 제안’.. 남궁영 부지사 “국가 정책될 수 있도록 노력”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제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충남형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용한 학교급식 운영혁신 방안과 농협 중심의 광역단위 농산물산지유통체계 확립 등을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도에 따르면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의무화 ▲농산물산지유통체계 확립 ▲원청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 ▲0세아 가정양육 수당 인상 등으로 구성된 ‘충남의 제안 Ⅲ’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충남의 제안 Ⅲ’를 통해 정책대안을 전국적으로 공론화하는 한편, 법률 제.개정을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 설득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충남도는 ‘현장의 관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제시해 왔다”며 “이번 충남의 제안 Ⅲ과 함께 Ⅰ,Ⅱ의 정책대안이 국가정책화 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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