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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4.25 18:30

국내 핸드볼 미래 ‘삼척’에서 기량 뽐낸다

제7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중.고등부 및 대학부대회 개막

제7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중.고등부 및 대학부대회 25일 개막한 가운데 삼척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제7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중.고등부 및 대학부대회가 25일 핸드볼 메카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막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일까지 8일간에 걸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25팀, 고등부 23팀, 대학부 6팀 총 54팀이 출전해 삼척체육관 및 삼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93경기를 치른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대회가 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남자대학부가 참가해 청소년 선수들이 선배들의 기량을 코트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핸드볼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핸드볼경기를 통해 삼척을 핸드볼의 메카로써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함은 물론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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