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주쌀 판매 우수자에게 농협 기증 왕건이 탐낸쌀 20kg, 드림생미 10kg, 햇살 좋은쌀 10kg 각 1포씩을 전달했다.

  나주시는 그동안 직원과 산하 유관기관, 농협 임직원까지 나서 수도권 등 대도시에 있는 가족, 친지, 교우 등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했다.

  이를 통해 나주시는  5,500포, 2억 3,000만원 판매 성과를 올려 전라남도 ‘2010년 공직자 전남쌀 판매’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최근 쌀 재고 문제는 정부와 농협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공직자 모두가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전 공직자가 나주쌀 판매운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