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삼척쏠비치호텔 & 리조트(이하 삼척쏠비치)’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단기 일자리 규모는 총 276명으로 이들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쏠비치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근무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1기 2기로 나뉘어 근무를 하게 된다.
단, 삼척쏠비치 경우는 당사 홈페이지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에 따라 이메일, 온라인 등을 통해 접수를 받고 분야별로 근무를 실시할 예정으로 추가 모집 설명과 함께 근무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인 하계 아르바이트 통해 시정에 대한 체험과 사회적 적응능력 배양 및 학습, 그리고 삼척쏠비치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