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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6.19 16:23

유덕열 구청장 “공직사회 부패 근절에 앞장”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5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소속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반부패.청렴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렴 일등 자치구 실현을 위해 지난 15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소속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이 조직 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원 모두의 과제임을 공유하고 깨끗한 동대문구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박연정 강사는 무거울 수밖에 없는 청렴에 대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식의 전환 ▲부패 균형점 낮추기 ▲인식의 확산 등을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렴에 더욱 정진해 공직사회 부패 근절에 앞장설 것이며 우리 구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선6기 들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청렴전담팀을 신설해 2015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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