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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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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1 16:57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 군민 문화 사랑방 역할 톡톡

작은영화관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작은영화관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가 개관 1개월 만에 관람객수 4,807명을 기록하며 군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개관한 작은영화관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는 영화관이 없던 정선지역에 20여년 만에 문을 연 최신 문화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아리아리정선 시네마가 소규모공간이지만 영화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제공으로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풀어주는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통의 장으로 문화 사랑방 역할 등 지역에 새로운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영화관 ‘아리아리정선 시네마’에서는 현재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등이 상영 중에 있으며 영화계 화제의 중심에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등 인기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작은영화관 ‘아리아리정선 시네마’는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돼 더 많은 주민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1,000원이 할인된다.

  영화 관람권은 현장에서 직접 예매하거나 아리아리시네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매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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