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한농연, 살맛나는 농촌 만드는데 힘 되길”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달 30일 겸면 목화마을한마음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곡성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14회 곡성-거창교류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거창군 농업 경영인,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업 경영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 시상과, 성적이 우수한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모든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한농연 모든 회원이 앞장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는데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우박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큰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재난 재해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