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7.07.11 15:15

2년 연속 ‘대상’.. 유덕열 구청장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유덕열 구청장이 지난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정부.지자체.주민 간의 원활한 상호 협력과 소통을 추구하고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병호 부구청장이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이번 수상자는 ▲조례발의 및 통과실적 ▲민선6기 공약이행 ▲투명성 및 청렴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민선6기 취임 3년 동안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공약이행률이 77%에 달한다.

강병호(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부구청장이 지난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해 수상을 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또한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건설하기 위해 친절.청렴.소통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구정 운영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선 지방자치행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민선6기 3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직원 및 구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2017 전국 시군구청장 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평가를 받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