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7.21 08:29

주정 의장 “신뢰받는 행정 펼쳐 달라”

동대문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주정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가 지난 19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272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김남길 의원과 이순영 의원이 발의한 ‘환경자원센터 악취 개선 촉구 결의안’을 전체 의원 명의로 채택했다.

구정 질문하는 이의안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특히,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들이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첫 번째로 구정질문을 실시한 이의안 의원은 ▲전농동 굴다리 환경 개선 및 공중선 정비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면서 전농동 굴다리 아치 정비 및 터널내 조명등 설치와 우리구 공중선 정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구정 질문하는 김수규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이어 김수규 의원은 ▲답십리로 도로상단 답십리근린공원 단절 구간 연결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확보방안과 ▲장안현대아파트 재건축 지연사유 및 재개발 추진현황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 질문하는 이영남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세 번째로 연단에 오른 이영남 의원은 ▲제기동7구역, 고대앞과 새마을 연립주택마을, 청량리 홍릉시장의 도시재생사업 지정 신청에 대해 ▲1226번 노선버스 증차 및 제기로 버스노선 조정 관련 ▲청량리역 택시승차대 설치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 ▲구민 안전을 위한 친환경 방역 방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펼쳤다.

구정 질문하는 오중석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또한, 오중석 의원은 ▲답십리영화관 리뉴얼 관련 문화원 내 공간 재활용 계획 ▲벽화조성 구간을 예술인, 지역 주민, 대학생이 참여해 특색 있는 명소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의원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동대문구의 지원제도 및 정책 개발 현황 ▲최근 5년간 추진한 영유아 보육 정책 및 성과에 대하여 송곳 질문을 펼쳤다.

구정 질문하는 김정수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주정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동대문구에서는 침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수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께서 실시한 구정질문에 대해 처리방안을 마련해 구민을 위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