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맞춤형 양천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 노력”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7년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분야’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구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2015년 공약이행분야 ‘아이원건강센터’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청렴분야에서 ‘이게 얼마예요! 공공시설물 설치비용 공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분야에서 ‘169장인, 한땀 한땀의 품격이!’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169장인, 한땀 한땀의 품격이!’는 신월동 양천가방협동조합 이야기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일자리카페’ 등을 설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주체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맞춤형 양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달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