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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12 01:22

이근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돼야 선진국”

강원도, 강릉시 겨울철 재난 대비 최우수 기관

▲ 이근식 강원경제부지사가 11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0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도민 모두가 재난방재에 협조해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2010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포상 전수식이 11일 오후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이근식 경제부지사, 최형선 건설방재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12까지 5일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한 2010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에서 각각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 이근식(오른쪽) 강원경제부지사가 11일 오후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2010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정부 포상을 전수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특히 강원도는 이번 수상으로 2010년 재난관리 평가 전 부문을 수상한 전국 최초의 광역자치단체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로 제설, 교통소통 대책, 상황관리체계구축 운영, 민관군 협력체계, 비상대응 계획수립 실태 등 3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 11일 오후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이근식 경제부지사, 최형선 건설방재국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포상 전수식이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이근식 경제부지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포상으로 개인은 영광을, 강원도는 격이 높이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선진국이 되는 조건 중 하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며 “강원도는 관광도이기에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떤 상보다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 11일 오후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이근식 경제부지사, 최형선 건설방재국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포상 전수식이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이어 이 경제부지사는 “수상자와 도민 모두가 건설과 방재에 협조해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IOC 실사에 대비해 2월 8일부터 21일까지를 ‘민관군 합동 특별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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