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신년인사회는 우선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주민과 새해인사, 동별 2010 주요 우수 추진사업, 2011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보고로 이어진다.
또 주민숙원사업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민과 질의응답을 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시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동별 신년인사회는 지난 10일 종로5,6가동을 시작으로 11일 사직동 무악동, 12일 창신제3동 창신제1동, 13일 청운효자동 교남동, 14일 삼청동 부암동, 17일 가회동 평창동, 18일 종로1,2,3,4가동 명륜3가동, 19일 숭인제2동 창신제2동, 20일 이화동 혜화동, 21일 숭인제1동에서 개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