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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13 16:03

성동구, 청령도 향상 종합대책 토론회

【서울 더리더】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현재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고 청렴 으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보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장급 이상 간부직이 참여해 간부직 청렴도 향상 대책, 청렴도 취약요인 극복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 및 부서별 특성에 부합하는 부패요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간부직이 먼저 솔선수범할 수 있는 조직 내부 청렴도와 주민에 대한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한다. 

  이어 2부에서는 부서별 청렴도 취약요인 극복대책에 대해 토론한다. 

  성동구는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반영해 각 부서별로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성과 목표를 수립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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