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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13 17:58

차성수 “구민 생활안정 위한 의지의 표현”

금천구, 일자리 창출 계획 공시

▲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고용안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민선5기 동안 일자리 3만 4,705개 창출 계획을 지난 4일 공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IT, 영상, 전자, 광고 디자인 연구개발업 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9,360개를 창출하고 시흥2동 실버센터, 독산1동 종합복지관, 독산4동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115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현재 6개인 사회적 기업을 2014년까지 30개 이상으로 확대해 사회적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민간에서만 총 9,779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공공 분야에서는 가로수 녹지대 정비,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 만들기 사업,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청담.가산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1만 4,317개를 비롯해 생활체육교실, 자치회관프로그램,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등에 2,308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총 1만 6,625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취업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3,460개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시흥산업유통센터, 디지털산업2.3단지 등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일자리 발굴 전담반을 운영해 2,950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박람회 개최 등으로 1,06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고용우수기업 고용보조금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창업지원정보센터 운영 등을 통한 일자리 385개, 직업훈련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446개 등 총 8,301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공시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의 의지”라며  “일자리 창출로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행복한 금천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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