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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13 22:33

강운태 “전통시장 살아야 서민경제도 산다”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전통시장인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민 삶의 현장 중심에서 서민경제 살피기를 하고 있다.ⓒ2011 더리더/염승용
【광주 더리더】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의 서민 삶의 현장 중심에서 서민경제 살피기가 계속되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3일 전통시장인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아 날 수 있다”며 “시장별로 활성화 5개년 계획에 따라 2014년까지 9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170억원으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과 시장별 특화 육성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이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운태(오른쪽)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전통시장인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민 삶의 현장 중심에서 서민경제 살피기를 하고 있다.ⓒ2011 더리더/염승용
  또 그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시책도 중요하지만 직접 운영하는 상인들에게 달려 있다”며 품질 좋은 물건을 값싸게 파는 등 자구노력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중국관광객 등 증대에 따른 전통시장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상품 매장과 야시장 개설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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