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17 20:06

서울시, 금융기관과 ‘에코마일리지카드’ 협약

▲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금융기관 대표들과 에코마일리지카드 발급 업무협약(MOU)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김옥경
【서울 더리더】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서울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이종휘 우리은행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장형덕 BC카드 대표, 박홍태 SC제일은행부행장, 김태영 NH농협신용대표 등과 ‘에코마일리지카드’ 발급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의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지급하던 에코마일리지를 앞으로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적립해주기로 했다. 

▲ 17일 서울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장형덕 BC카드 대표, 박홍태 SC제일은행부행장, 김태영 NH농협신용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마일리지카드’ 발급 업무협약(MOU)식이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김옥경

  또 그동안 친환경 물품으로만 지급되던 마일리지를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 요금, 지방세 납부 등 본인이 필요한 곳에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코마일리지 카드는 17일부터 우리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하나SK카드와 씨티은행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