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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17 20:34

광주시 도시균형발전위원회 첫 회의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시의원, 주민 대표, 시민단체, 도시.환경.복지.문화 등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자치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염승용
 【광주 더리더】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7일 오전 11시 시청회의실에서 각 자치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균형발전위원회는 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도시.환경.복지.문화 등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39명이 참여했다.

  또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구간균형발전분과, 도심공동화대책분과, 구간 경계조정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구성했다.

  구간균형발전분과는 사회간접자본, 재정, 문화.체육.복지시설, 공원 등 분포도와 구간 격차를 분석하고 구간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 17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 시의원, 주민 대표, 시민단체, 도시.환경.복지.문화 등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자치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염승용

  도심공동화대책분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U대회 선수촌 조성, 어번폴리, 도시재생 관련 사항을 중점 논의한다.

  구간경계조정분과는 생활.경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 지역 조정, 송원중고등학교 부지 등 현저히 불합리한 지역의 경계 조정 등 합리적인 경계조정을 통해 시민생활 편익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간 균형발전 관련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분과위원회 운영 등 향후 위원회 활동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도시균형발전위원회는 1995년 5개 자치구가 형성된 이후 택지개발 등 외형적인 성장정책으로 발생한 도심공동화 문제 해결 촉진, 복지.문화.체육시설, 공원 분포 등 격차 분석과 이의 해소를 통해 5개구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성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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