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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10.04 10:26

‘서울로 7017’ 5백만 돌파.. 서울시 “다양한 콘텐츠 지속 준비”

지난 5월 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서울로 7017 방문객’이 5백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지난 5월 20일 개장으로부터 136일만이다.

  평일 기준으로 개장 초기 1일 4~5만명 방문하던 서울로도 여름 무더위 및 간헐적으로 내린 비로 1일 평균 1~2만명(평일)대까지 떨어졌었으나 무더위가 한풀 꺽이기 시작한 8월 26일부터 이용객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에는 평일 2~3만명, 주말 4~6만명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평균 6만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일요일, 금요일, 나머지 평일 순을 기록했다.

  이수연 서울로운영단장은 “단기간내 5백만명이 방문해 주신 것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방문하신 분들이 재차 방문하시고 SNS 등을 통해 전파해 주실 수 있도록 시설개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으로 가을에는 도보투어, 겨울에는 조명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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