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영되는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지역 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 및 시니어층에게 개인 사무공간과 상담실, 회의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창업자 별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경영, 법률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세제 교육 등 창업과 관련하여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 허브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 운영을 위해 향후 3년 동안 연간 1억5천만원씩 총 4억5천만원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서울테크노파크와 파트너쉽으로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노원구에 유치함으로써 향후 3년 동안 지역 내 IT서비스분야, 문화컨텐츠분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등에서 300여개 창업기업 육성과 1,2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두 기관과 협약으로 노원구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노원구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용웅 소상공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노원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소상공인진흥원도 앞으로 계속적인 도움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동영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서울테크노파크가 노원구에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며 “노원구와 협력하여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