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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19 20:03

김영배 “주민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

성북구, 종암동 복합청사 개청식 및 신년인사회

▲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30분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종암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이은 신년인사회를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8일 오후 3시 30분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종암동 복합청사 개청식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윤이순 성북구의회 의장, 김효재 국회의원, 신계륜 전 국회의원, 이미성 서울시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서울 성북구 종암동 복합청사 개청식이 18일 오후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윤이순 성북구의회 의장, 김효재 국회의원, 신계륜 전 국회의원, 이미성 서울시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개청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경과보고, 축하쌀 전달식,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종암동 주민센터는 옛 종암2동 주민센터 부지(종암동16-8)에 종암동 복합청사로 새롭게 건립했다.

  종암동 복합청사는 부지면적 724㎡에 지하1층, 지상5층 총면적 2,037㎡ 규모로 주민센터와 다목적 프로그램실, 대강당,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 김영배(오른쪽) 성북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30분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종암동 복합청사 개청식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또 4층과 5층에 자리할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은 내년 1월 중에 개관될 예정이다.

  이날 개청식에 이어 신년인사회가 종암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는 종암동장의 동정보고와 기관장들의 축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신년인사회가 18일 오후 종암동 복합청사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윤이순 성북구의회 의장, 김효재 국회의원, 신계륜 전 국회의원, 이미성 서울시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종암동 주민센터가 언덕에 위치해 있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주민자치 및 문화 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에 종암동 주민센터가 복합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종암동 주민센터도 구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된다”며 “내년 초 옛 종암동 주민센터에 구립어린이집과 사회적기업 사무실, 구민아카데미 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윤이순 성북구의회의장. ⓒ2011 더리더/박성현

  윤이순 성북구의회의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구의회가 되겠다”며 “성북구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도 잘 감당하며, 꿈과 희망의 성북구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효재 국회의원. ⓒ2011 더리더/박성현

  김효재 국회의원은 “사대부고가 멀리 이전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급을 늘리는데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합하면 사대부고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신계륜 전 국회의원. ⓒ2011 더리더/박성현

   신계륜 전 국회의원은 “경전철이 성북구 종암동 일대에 관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전 국회의원이어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미성 서울시의회 의원. ⓒ2011 더리더/박성현

  이미성 서울시의회 의원은 “다른 동에 없는 종암동 원로회의는 전의원들과 전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는 좋은 모임이다”며 “올해가 토끼띠인 만큼 두 귀를 활짝 열고 여러분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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