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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7.10.29 09:31

겨울이 온다.. 하이원스키장 개장 준비 ‘착착’

하이원스키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하이원스키장이 17/18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스키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현재 직원들은 이달 초부터 총길이 22km 걸친 펜스 및 안전매트 설치 작업을 시작했으며 곤돌라.리프트 타워롤러 및 로딩카펫 교체 등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제설이 가능하도록 제설기, 정설차 등 눈 만들기에 필요한 장비들을 사전 테스트하고 있다.

  여기에 렌탈장비와 스키하우스 시설을 점검하며 오는 11월 중순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제우스 리프트에서 정선소방서와 함께 로프웨이.패트롤 합동구조훈련을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이원스키장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자마자 슬로프 제초작업, 암석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며 “우수한 설질과 안전한 시설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겨울을 기다리는 스키어들을 위해 12월 15일까지 레이싱, 모글, 유소년반 등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스키아카데미 정규 시즌반을 모집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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