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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행정
  • 입력 2011.01.20 22:12

유종필 “주민 협조와 최선 다한 직원 덕분이다”

관악구, 2010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실적 우수

▲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0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는 2010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 2개, 우수구 3개, 장려구 5개, 모범구 4개 등 15개 사업에서 수상해 11억 5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은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수상 상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시책이다. 

  특히 ‘서울시 그물망 복지’와 ‘장애인 행복도시’에서 최우수구, ‘여성정책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복지와 여성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그물망 복지사업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 사항을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다. 

  상황에 관계없이 똑같은 수준의 혜택을 주었던 기존 복지사업과 달리 복지정책과에 사례 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사례에 맞춰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애인 행복도시사업은 중증장애인 나들이 지원, 장애아를 위한 농촌체험, 장복지 인프라 개선, 소득증대사업,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 등으로 최우수에 선정됐다. 

  특히 장애인 행복도시사업은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운영 전반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관악구는 2011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인센티브 사업계획 수립 시 미흡분야에 대한 내부분석 및 타구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추진사업별 목표달성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추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뜻 깊은 사업에 쓰일 재원을 확보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 올해도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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