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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7.10.30 18:07

이정동 예결위원장 “내년 재정운용 어려움 클 것으로 예상”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0일 한솔오크밸리에서 열린 ‘2018년 강원도 및 강원도교육청의 당초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사전설명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동)는 ‘2018년 강원도 및 강원도교육청의 당초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사전설명회’를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일간에 걸쳐 한솔오크밸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예결위에 따르면 이날 사전설명회 첫 날에서는 예결위 위원들은 강원도 및 교육청 예산관계관으로부터 2018년 재정운용 여건과 예산안 편성방향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예산, 일자리 창출 및 복지예산, 무상급식 예산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예결위원과 집행부간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정동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평창동계 올림픽 막바지 준비를 비롯해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부족한 세수확보 등 재정운용에 있어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낭비되는 곳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예결위원 모두가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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