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강원도 태백에서 운영 중인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가을시즌을 맞아 11월 말까지 이용객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8+9홀’ 상품으로 고객들은 시원한 가을 주중 오전 1부 18홀의 상쾌한 라운딩을 마친 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휴식을 즐기고 2부 9홀 라운딩을 추가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용대상은 주중 1부 18홀 정상 라운딩 이용객에 한하며 1일 15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골프장이 올해 큰 인기를 얻은 만큼 18+9홀 이벤트와 더불어 골프장 벙커, 페어웨이 및 코스를 새롭게 정비하고 잔디 상태를 최대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부영그룹의 인수 뒤 오투리조트는 골프장과 콘도의 회원제를 폐지하고 대중제(퍼블릭)로 변경해 운영 중에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