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더리더)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해마다 만 29세 이하 청춘들이 이용하는 ‘내일로 티켓’을 오는 2018년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내일로 티켓은 KTX를 제외한 ITX-새마을이하 일반열차를 5일에서 7일간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레일 강원본부는 오는 12월 말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에 이용 가능한 경강선KTX가 개통됨에 따라 내일로 고객의 강원지역 여행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강선 KTX열차의 경우 프리미엄 내일로를 발권해 평일(월~목)출발하는 KTX일반실을 편도 2회 좌석 지정해 이용할 수 있다.

 5일권은 110,000원, 7일권은 120,000원 금액이다.

  일반 내일로티켓의 경우 평일(월~목) 편도 2회에 한해 경강선KTX를 30%할인 받아 이용을 할 수 있으며 5일권은 60,000원, 7일권은 70,000원이다.

  김형성 강원본부장은 “이번 내일로를 통해 새롭게 개통하는 경강선 KTX를 타고 강원도를 여행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강원본부는 내일로티켓 발권시 특별제작 여행 토퍼와 지역별 숙박 및 KTX가 정차하는 진부, 평창지역 스키장 할인혜택 등을 준다.

  내일로티켓의 상세문의는 홈페이지(www.rail-ro.com)의 강원본부를 클릭하면 관련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