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 고재창 의원은 “신라일성왕 천제재현은 문헌 확인과 고증을 거쳐서 추진여부를 검토하고 구문소관광지 조성사업 중 민간자본 유치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문근 의장은 “등산로 명품화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추진하고 체험공원에 는 유채꽃, 코스모스 계절별로 피는 꽃을 식재하는 등 관광자원화 방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등산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 전개 및 망경사 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정극 강구하고 분주령길 4km구간 정비는 발원지와 연계해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천수 부의장은 “철쭉제는 명칭을 변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는 실효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 후 참가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적했다.
허경희 의원은 “야영장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강구하고 공원 내 상가의 친절도를 향상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정용화 의원은 “등산로 인공구조물 설치 시 견고한 자재 사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립공원 전환문제는 실익을 면밀히 검토 후 추진하라”고 밝혔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