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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의회
  • 입력 2011.01.27 00:15

고재창 “신라일성왕 천제재현 고증 거쳐야”

태백시의회, 제174회 임시회

▲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원. ⓒ2011 더리더/이태용
【태백 더리더】강원 태백시의회(의장 이문근) 26일 위원회실에서 제17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도립공원사업소, 관광문화과, 자치행정과, 경제정책과에 대한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고재창 의원은 “신라일성왕 천제재현은 문헌 확인과 고증을 거쳐서 추진여부를 검토하고 구문소관광지 조성사업 중 민간자본 유치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문근 의장은 “등산로 명품화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추진하고 체험공원에 는 유채꽃, 코스모스 계절별로 피는 꽃을 식재하는 등 관광자원화 방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등산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 전개 및 망경사 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정극 강구하고 분주령길 4km구간 정비는 발원지와 연계해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천수 부의장은 “철쭉제는 명칭을 변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는 실효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 후 참가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적했다.

  허경희 의원은 “야영장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강구하고 공원 내 상가의 친절도를 향상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정용화 의원은 “등산로 인공구조물 설치 시 견고한 자재 사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립공원 전환문제는 실익을 면밀히 검토 후 추진하라”고 밝혔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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