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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1.01.27 20:12

이학년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작은 위로 드리고 싶었다”

▲ 이학년(민주당.춘천) 강원도의회 의원. ⓒ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이학년 강원도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양지노인마을(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재단)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인 이 의원은 “명절이 다가오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된다”며 “외로운 사람들은 날씨가 추우면 더 외롭다”고 말했다. 

  그래서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라도 드리고 싶어 시설을 찾았다고 밝혔다. 

▲ 이학년(민주당.춘천) 강원도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이은영 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재단 양지노인마을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이은영 양지노인마을 원장은 “잊지 않고 자주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단순히 먹고 자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인간적 욕구를 해결하는 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의원은 “나는 도의원 이전에 사회복지사이기도 하다. 복지사의 처우개선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급여의 현실화로 복지사들의 복지도 해결해야 한다. 의회에서도 복지강원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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